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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감성 찐인 곳 신대방역 포차거리 <대포차> 닭발은 필수

당일 찌기

by 똔미 2022. 6.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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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진짜 넘넘 가보고 싶었던

신대방역 포차거리에 다녀왔다!

한참 쯔양 먹방 볼 시절

신대방 포차거리에서 닭꼬치를 엄청 맛있게 먹는 

영상을 봐서 진짜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그때 쯔양이 갔던 닭꼬치 파는 가게는 아니고

다른 곳을 다녀왔다.

 

 

노포 감성 가득한 대포차!!

에어컨도 가동 중인 곳이다.

한 30분은 기다려서 들어간 곳이다 😂

 

 

2호선 신대방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포장마차 거리가 나온다.

거리라고 하기에는 약간 애매한 이유가

한 일곱군데? 밖에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가 갔을 때 모든 매장에

사람이 바글바글.. 밖에 앉아 있는 사람들은 

웨이팅 중인 것이다.

 

 

대포차에 들어갔더니 

꽉 차 있는 테이블ㅎㅎ 

확실히 요즘 노포 감성이 인기라서 

거의 젊은이들 위주! ☜(゚ヮ゚☜)

공간 특성상 테이블 간격이 좁은 것을 감수해야 한다.

옆에서 하는 얘기 다 들림 주의ㅎㅎ

 

 

 

우린 여기 옆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 앉았음 더 좋았을 텐데 😥

창문을 열어주셨는데 바로 보이는 도림천~!

이것이 도림천 뷰이다.

 

그리고 이날 엄청 습해서 

내부가 되게 더울 줄 알고

일부러 국물 메뉴는 피했는데

에어컨 덕분에 시원했다.

 

 

 

분위기는 딱 포차 분위기이다.

뭔지 아시져??

벽면에는 누군지 모를 사진들이 걸려있고

낙서도 많다.

그리고 천장에 걸려있는 휴지

찐 노포 감성

 

 

 

웨이팅 하면서 메뉴판을 갖다 주신다.

미리 메뉴를 골라봤는데

닭발계란말이를 먹을 것이다.

 

 

안주가 나오기 전에 

기본 안주로 나오는 

단무지와 부침개에 쏘맥 한 잔 적시기 😘

역시 인맥보다는 쏘맥이 진리인 것인가....❗❗

 

 

닭발 15,000원

포차에 나오는 흔한 비줠인데 

왜 이렇게 맛있냐는...

은근 매워서 맵찔이들은 가볍게 포기하시길.

(단호)

위에 올려진 깨와

특히 양파가 많이 들어가 줘야 완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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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12,000원

계란말이는 좀 늦게 나왔다.

첨에 넘 뜨거우니 좀 식혀서 드세욤! 

계란말이는 밖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마법

나만 구래❓

호호 불며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쉬워서 구디로 넘어가서 2차..

분위기도 괜찮고 한치도 졸맛임.

담에 또 가야징~~

 

 


 

도림천에 운동하고 

한 잔 때리고 집 가면 딱일 거 같은

신대방역 포차 거리의 대포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만 

가능하다는 점.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카드가 안 되냐)

분위기가 좋으니까 참는다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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