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간 제주여행 중에 핫플 팜파네를 다녀왔다.
애월 해안도로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가보고는 싶었는데 이렇게 우연히 발견할 줄이야... 😆
서울에서도 못 먹어본 노티드 도넛을 드디어 맛볼 수가 있다니...🤤
뒷북...
절레절레 전래동화
하와이세요...?
동남아 같기도 하고~!
야자수가 우릴 반겨준다.
등도 켜있어서 저녁에 오면 더 분위기 깡패일 것 같은 곳.
한담해안신책로 애월 카페거리에 있는 팜파네는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 노티드 도넛이 있다!
ㄷㄷㄷ
줄 장난아니게 길다....
언니가 도넛 구매를 하려고 대기하러 간 사이에 나는 주변 구경하기.
노티드 도넛 애월점에서는
실내 2층 매장(오른쪽입구)과 야외 공간 원형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고 2층 오른쪽 입구에 있다.
반려동물도 입장가능~!
포장, 매장 이용 고객은 모두 온 순서대로 대기하면 구매 및 주문이 가능하며,
디저트를 중간에 추가 주문 시 안타깝지만 다시 대기해서 구매해야 한다는 사실..ㅠㅠ
음료나 굿즈 주문 시에는 대기 없이 주문이 가능하다. 단 디저트는 제외!
예약과 픽업이 가능한데,
예약, 네이버 스마트 주문 픽업 고객은 대기 없이 직원에게 문의하면 응대를 도와준다.
인테리어 넘 아기자기하고 이쁜 것....
곳곳에 포토존이 많고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공간이 많았다.
그래서 노티드 도넛 사러 간 언니 기다리면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내부는 구경도 못했지만여,,,,,ㅎ 쩝...
공식 포토존.
노티드 도넛의 마스코트 핑크 슈가 베어
언니가 찍어온 도넛 사진들.....🧡💛
드디어 노티드 도넛 실물 영접....(❁´◡`❁)
우유 생크림 3,500원
얼그레이 3,000원
레몬 슈가 3,500원
옆에서 플리마켓도 하고 있어서 구경도 실컷 했다.
저 귀여운 니트 모자 쓴 돌하르방 업어 옴ㅎㅎㅎㅎ(개비싸...)
이 날 흑돼지 먹고 딱새우 먹고 숙소와서
맥주에 입가심으로 낮에 산 노티드 도넛을 먹었는데.... 진짜 꿀맛 👍
줄 서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만.
클래식은 영원하다.
우유 생크림이 젤 존맛이었다.
물론 얼그레이랑 레몬 슈가 다 꿀맛이었지만.
살 +2kg은 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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