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필수 외식 코스 갈비 명가 쌍교숯불갈비 본점

담양 하면 뭐다? 떡갈비다.
근데 떡갈비도 물론 맛있지만
숯불 돼지갈비가 아주아주 예술인
담양 본점 쌍교 숯불갈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다.

와.. 11시 오픈이라 맞춰서 간다고 가서
한 11시 5분쯤 도착했나??
벌써 웨이팅 있음ㅎㅎ당황스럽네.
주차장 자리도 매우 넉넉하니 안심~

1층에 들어가면 대기석이 있고
카운터 앞에 대기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다.
핸드폰 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번호 호출을 받으면 안내받는 곳으로 가면 된다!

1층은 이미 바글바글 😷
원래도 담양 맛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가족 단위 단체손님이
더 많았다.

우리는 웨이팅 20분을 한 후
2층 64번 방에 자리할 수 있었다.
계단 타고 올라가면 바로 신발장이 있어
신발 벗고 벽에 적힌 번호보고 알아서 들어가면 된다!

여기서 참고해야 할 것이 독방은 아니고
옆에 다른 테이블도 있다.
우린 여기에 착석^^

쌍교숯불갈비 메뉴판

담양식 갈비의 명가답게
한우 떡갈비, 돼지떡갈비, 돼지갈비, 매운 돼지갈비를
그리고 식사류로 들깨수제비와 사골 우거지탕,
냉면을 판매 중!

포장하면 2천 원이 할인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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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나니 더 배가 고파졌다.
반찬이라도 빨리 나오면 좋으련만
좀 늦게 나왔다. 손님이 이렇게나 많은데
빨리 나오는 게 이상하쥬,,, ☹️

반찬 하나하나 매우 깔끔하고 맛있었다!
특히 이 가지 튀김이 별미.
리필은 한 번만 가능하다고 하니
꼭 리필해서 한 번 더 드시길😁

드디어 나왔다!!!!

돼지갈비 2인분
소떡갈비 1인분
돼지떡갈비 1인분

위부터 돼지갈비, 돼지떡갈비, 소떡갈비 순이다.
사진상으론 돼지갈비 저게 어딜 봐서 2인분?
이라고 생각했는데 자르고 보니 양이 아예
적진 않은 듯,,,ㅎ

돼지갈비를 직원분이 먹기 좋게 잘라서 주신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돼지떡갈비와 소떡갈비는
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먹어보니 확실히 소떡갈비가 훨씬 맛있고,
내 입맛에 돼지갈비는 좀 짰음😥

돼지갈비부터 먹어봤다.
넘 맛있다..... ❤️
역시는 역시다.

공깃밥을 주문하니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
깔끔하고 맛있었다. 두부도 많이 들어가 있음.

갈비에는 냉면이지 😌
물냉 1과 비냉 1을 시켜서 나눠 먹었다.
기대 안 했는데 냉면 정말 맛있음!!!!
특히 물냉이 진짜 시원하고 면도 탄력 있고
진짜 맛있게 먹었다.

갈비와 냉면 조화는 진짜..
아무도 못 이겨.
갈비가 담긴 접시 아래에 불이 켜져 있어
식사 다 할 때까지 따뜻하게 먹었다.

다 먹으면 후식으로 나오는 과일 푸딩~!
애슐리 푸딩 맛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다.
후식으로 딱인 느낌 🤔

계산은 1층 카운터에서 하면 된다.
그리고 1층에 밀키트도 판매하는 중!
스마트 스토어도 오픈했다고 하니
평소에 쌍교 좋아하는 분들은 구매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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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표 음식 하면 떡갈비가 아니라
이제 돼지갈비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젤 맛있었음~! 👍👍🤗 강추

그리고 쌍교에서 식사한 영수증을 가지고
저녁 6시 전까지 나와서 주차장 옆에 있는
쌍교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노를 천 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쌍교에서 갈비 맛있게 먹고
아아 한 잔 어떠신가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