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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처돌이가 추천하는 철산 신룽푸 마라탕

당일 찌기

by 똔미 2022. 5.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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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철산 상업지구 올리브영 건물
2층에 위치한 신룽푸 마라탕

그렇다. 내 최애 마라탕 집이다.
요즘 날이 좋아 창문을 항상 열어두는데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냄새가 솔솔🤤


매장에 들어가면 우측에 보이는 셀프코너.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셀프코너에서 재료를 담을 그릇과 집게를 챙긴다.


그다음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
꼬치류는 맨 위에 담기!!
꼬치류는 추가금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격 책정을 하기 쉽게 맨 위에 담아주는 센스 🤗

재료가 무척 많죠~? 맛도 맛이지만
내가 원하는 토핑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다는
점이 마라탕의 찐 매력 아닐까? 🤔


자! 이렇게 내가 먹고 싶은 재료를 다 담았으면
카운터로 달려가서 매운맛 단계를 선택하고
기호에 따라 소고기 or 양고기를 추가할 수 있다.
(고기 추가금액 발생)

선택했으면 이제 저울에 무게를 잰다.
이때 좀 심장 떨림^^... 돈 많이 나올까 봐...
재료 고를 때 물에 담긴 채소들의 물기를 좀
탈탈 털어주심이....^^...
그럼 좀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달까??


저울로 그램수를 잰 마라탕의 가격은 14,300원!
거기에 맵기 단계는 1단계로
신라면 맵기 정도로 선택했고,
소고기를 추가했다.
고기를 넣어야 맛이 더 있음.
그래서 총금액은 19,800원
무난하네,,,, 전에 첨 셀프 마라탕 집 갔을 때는
2만 원 넘게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주문한 영수증과 번호표를 준다.
테이블에 번호표 올려두면 완성된 마라탕을
번호표에 맞게 가져다주시니 기다리기만 하면 됨!


역시 갓 신룽푸!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있었다ㅋㅋ
혼술 하면서 마라탕 드시는 분도 있고
거의 여자 손님인 게 함정 😋
거의 배달만 시켜먹다가 올만에 매장 오니까
왜 이렇게 설레고 떨리는지 😁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다!!🍜
사진만 봐도 숙주, 배추, 청경채, 다양한 버섯들
나는 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고
특히나 채소를 다 좋아함ㅎㅎ 특히 버섯
(근데 왜 살은 안 빠졍...)
오늘은 채소 파티닷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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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목이버섯을 좋아한다.
넘나 탱글탱글~❤️
다양한 재료를 한 번에 많이 집어서
가득 입에 넣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따^^
특히 목이버섯을 넣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지니 꼭 넣으세욤~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 면.
면 종류도 다양하다~
당면류부터 분모자까지.
배달시키면 옥수수 면 불어서 올 때 있는데
직접 와서 먹으니까
안 불고 너무 맛있다ㅠㅠㅠㅠ 💖

앞접시와 물컵은 셀프이며
단무지와 마라 소스, 고추기름 등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완. 탕.
이 날 흰 바지 입었었는데
흰 바지에 다 튀기며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양한 체인점 마라탕을 먹어봤지만
돌고 돌아 신룽푸로....
그.아.신 그래도 아직 신룽푸
신룽푸도 여러 지점의 마라탕을 먹어봤는데
철산점이 젤 존맛. 👍
후후..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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