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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역 소곱창 맛집 세자매돌곱창

당일 찌기

by 똔미 2022. 5. 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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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곱창 누가 노래를 불러서
먹으러 갔다~!
그런데 가기로 한 황소곱창이
문을 닫는 바람에 ㅠㅠㅠ
세자매돌곱창에 갔다.
첫 방문이라 매우 기대를 하면서.


메뉴판

세자매돌곱창
모둠 곱창, 알곱창, 막창, 대창,
염통, 간과 천엽
그리고 곱창전골과 필수 디저트 볶음밥도
판다는! 🤗


내부를 쓰윽 둘러보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 있었다.
아마 일요일이라 손님이 별로 없던 듯.
바람만 안 불었다면 밖에서 먹었을 듯..?
이 날 엄청 추웠음ㅠㅠㅠ 


허름쓰한 주방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면서 
뭔가 정감간다는~!

 

 

주문 후에 무김치, 마늘, 고추,
천엽, 기름장, 쌈장이 나와 주었다.
저 무김치 존맛..👍


곱창 찍어먹는 장도 정말 맛있음~!


곱창과 함께 먹을 부추도 나왔다.
근데 저 선짓국....
진짜 맛있었다.. 전 날 과음을 해서 인지.
국물이 들어가니까 속이 싸악 풀리면서
암튼 너무 맛있었다. 🤤
그래서 왠지 곱창전골도 넘나 맛있을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리!


모듬곱창 2인분

모둠 곱창 2인분이 나왔다.
항상 곱창 먹으러 가면서
곱창은 왜 이렇게 비싼 거야?
이 말을 꼭 하는 거 같음...ㅎ
그런데 먹고 나면 납득이 간다. 😆


왜 이렇게 안 익어,,,ㅎ
굽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림 주의.
특히나 대창이 젤 늦게 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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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익는 염통부터~~! 🤓
역시 염통은 배신 X


곱창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
하루의 피로가 가시는 맛.
부추 떨어지면 더 달라고 하면 주시니까
실컷 드세욤~~!
양파도 많이 주셔서 좋았음.
나는 역시 곱창이 젤 맛있었다. 👍
막창과 대창은 쏘쏘~
내가 곱창을 제일 좋아해서 그런가 😌



마무리로 볶음밥 두 개 볶았다.
계란이 섞이니까 대환상의 콜라보
볶음밥을 먹어야
오늘 곱창 좀 먹었다 할 수 있죠^^

 



오늘은 일요일이기 때문에 가볍게 맥주 한 병만.
사장님도 친절하고 손님도 별로 많지 않아 조용한
철산의 오랜 맛집 느낌이다~
한 번씩 곱창 먹고 싶을 때 갈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철산역에 곱창집이 꽤 많은데
한 네 군데는 가본 듯,,?
급 순위를 매겨보자면
황소곱창 > 세자매돌곱창 > 토종 곱창 > 곱창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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