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닭볶음탕 찐맛집 유달산주차장 술이 술술

 

 

 

최근에 목포에 사는 친언니집을 

어김없이 놀러 갔는데

(한 달에 한 번은 가는 듯)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유달산에 위치한 

주차장이라는 식당을 다녀왔다.

목포 주민이라면 한 번씩은 가봤을 

현지인에게 알아주는 맛집이라는데~~~

 

 

유달산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

가게 이름이 주차장이라 

가게 뒤에 주차장이 있나? 생각할 수 있는데

그냥 가게 이름이 주차장ㅋㅋ

그리고 그 옆에 여러 식당들에서 

닭볶음탕을 팔고 있다. 

 

 

목포 뷰와 나

내부는 요런데 화장실 문이 뭔가

안 가고 싶은 스탈이라 꾹 참음...ㅎ

좌식과 테이블 자리가 있는데 

좋아하는 자리 앉으면 된다.

참고로 창가 쪽 테이블 자리가 알아주는 자리 👍

 

 

유후~

메뉴판 보니 등산하고 온 느낌이야 🤔

우리는 셋이서 닭볶음탕과 

갑자기 도토리묵이 겁나 땡기길래 

도토리묵도 시켰다.

이런 곳에 오면 그렇게 도토리묵이 땡겨 φ(*￣0￣)

 

 

반찬 너무 좋네~

딱 있을 것들만 있다.

무김치가 물건임. 리필 꼭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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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도토리묵과 닭볶음탕이 거의 같이 나와서

탁 트인 뷰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다.

넘 먹음직스럽다 

 

 

닭볶음탕 40,000원

은근 매콤해서 맴찔이는 조심!👊

역시는 역시,,

닭볶음탕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랄까??

닭볶음탕 국물에 밥을 적셔서 먹는다?

죽음....🤤

 

 

도토리묵 20,000원

오이며 상추 등 채소가 싱싱한 느낌이고

양념도 제법 맛있었다!

이런 곳은 가격표를 보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 😅😅

가격표 보다 보면 맛있게 먹던 것도 맛없음ㅎㅎ

 

해물파전 20,000원

중간에 뭔가 아쉬워서 해물파전도 주문했는데,

주문취소 하고 싶다.

해물파전은 비추~~~ 🤣

왠지 이미 부쳐놓은 거 데우기만 한 거 같음.

해물파전에 해물보다 파 많은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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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한 공기 뚝딱 메뉴 원탑 닭볶음탕 먹어서 

좋았던 하루~~ 술이 술술 

바로 앞에 유달산이 있으니 산책 겸 

유달산도 타고 

맛있는 닭볶음탕도 때리면 금상첨화 💖

가끔 생각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