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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에서 먹은 것들(오륙돈 쇠전뭉티기 진가네대구갈비 동취)

당일 찌기

by 똔미 2024. 11.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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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에 2박 3일로 떠났던 경주여행 😉

딱 1년 전에도 왔었던 경주.

이번 여행에서 또 느꼈다.

경주는 특히 가을에 가야 제 맛이라는 것을..

 

📌오륙돈

경주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친구와 적은 맛집 리스트에서 고르고 고른

오륙돈!!

 

기가 막힙니다

근데 주말에 웨이팅 좀 길어여

돈곰탕 10,000원
오륙돈 수육 6,500원
돈지짐 6,500원

 

돈곰탕, 수육, 돈지짐

전부 빠짐없이 맛있었다^^

왜 술 한 잔을 안 때리고 나왔는가...

나와서 후회했음 ㅠㅠ

경주 첫 끼 만족만족 대만족 👍👍

 

후식으로 십원빵!!!!!!

나 십원빵 첨 먹어보자나^^...

첨엔 읭? 했는데 

치즈가 나오면 나올수록 맛있음

 

📌올리브

밥 먹었으니까 커피 때려야지

커피 아주 맛있어~~😍

운치 지리잖아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 하지도 않고 

조용해서 좋았음.

포토존이 많았는데 해져서 못 찍음..ㅠㅠ

저녁밥 먹기 전에 간식~

인스타에서 몇 번 봤던 컵물회였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 봥^^...

 

📌쇠전뭉티기

터미널 근처에 있는 쇠전뭉티기

작년에는 숙소에 포장만 해서 먹어봤는데

맛이 기가 막히는 거...

 

진짜 생고기 너무 좋다^^

여기는 핫플에 있는 식당도 아닌데

꾸준히 손님이 온다 

맛집은 맛집

근데 저 국물은 시키지 마셈

짜그리찌개

짜그리가 짜그리가 아니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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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네대구갈비

점저라고...해야겠지요?

숙취로 인해 늘어지게 낮잠 때리고 

한 네다섯 시쯤에 먹은 점저^^

원래는 다인갈비찜을 가려고 했는데 급 변경

마늘향이 강하게 나고 매콤쓰~

첨에 음식 딱 나온 거 보고 양 무엇~? 이랬는데

먹다 보니 배불렀다(구라)

갈비탕도 함께 시켜주면 두 명이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동취

숙성모둠회와 나가사키 백짬뽕탕은

꿀조합....🤗

 

황리단길에 있는 이자카야 동취

엄청 핫플이던데 운 좋게 자리에 바로 앉았다!

 이때 흑백요리사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주변에서 흑백요리사 얘기만 함ㅋㅋㅋ

물론 나도 우동면의 익힘 정도 

홍합이 이븐 하게 어쩌구 하면서 놀았다^^

사케 한잔도 팔아서 사케도 먹어볼 수 있어 넘나 좋았다는

 

화장실은 좀 신선한 경험^^..

 

 

📌교리김밥

작년에는 분명 라면이 있었던 거 같은데

라면이 사라졌다

하.. 1년 만에 먹지만 진짜 감동적인 맛

근본인 맛

바로 해장 완 φ(゜▽゜*)♪

사진 보는데 또 먹고 싶네

 

📌노워즈

황남동 지날 때마다 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던 곳...

드뎌 테이크 아웃 해서 마셔보는데!!!

커피 넘 부드럽고 맛있자나..

교리김밥 옆 집이라 

교리김밥에서 점심 때려주고 가면 꿀조합

 

📌하우스 오브 초이

첨성대 쪽 걷다가 교촌마을 산책하는데 발견한 카페

외관과 내관 완전 미술관 같고

커피맛도 너무 맛있었다! 

붕어싸만코 같은 아이스크림도 파는데 

이름은 소금모나카

꼭 먹어보세용!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경주는 참 맛있는 것들이 많다.

경주에서 살고 시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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