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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 코애 웨이팅이 장난아니야

당일 찌기

by 똔미 2021. 11.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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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점
'코애'를 방문했다.

점심만 되면 박터지는 가산디지털단지의 음식점들.
예상은 했다. 웨이팅이 좀 있었지만 기다렸다.
금방 금방 자리가 나기 때문이다.



코애
베트남어로 '건강한'이란 뜻이다.
좋은 재료와 좋은 서비스로 고객님들에게 만족을 드리겠다는~


 

첫 방문이라면
주문 전에 출입구 좌측에 패드로 QR를 체크하고
바로 키오스크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밖에서 고민하면 주문 줄 더 길어지니 함께 식사하기로 한 사람들과
점심시간 전에 미리 상의하기로 해.....ㅎㅎㅎㅎ

주문하면 영수증에 주문번호가 입력이 되니
사장님이 불러주시면 그때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내부 좌석은 한 열 테이블 정도 됐다.
사장님이 베트남분이신 듯~ 첫 방문이면 소통이 살짝 어려움 주의..ㅎ
그래서 음식에서 현지 맛이 느껴진 것 같다.
조리사도 베트남분들인 듯???


외부에도 자리가 네 자리 정도 있는데
뭔가 날도 따뜻해서 밖에서 먹어도 될까? 싶었는데 급 추워지기ㅎㅎㅎ
실내로 들어갔다.


소고기 쌀국수 L 8,900원

 

힝ㅠㅠ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
고기양 지렸다~~~
속이 풀리는 맛 🤤

코애 분짜 8,900원

 

분짜는 내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코애만의 특별한 분짜인 듯~
보통은 고기가 들어갔던 거 같은데.. 코애에는 춘권이 들어감여~
근데 한 입에 넣자마자 첨 먹는 맛인데 먹다 보니 중독되는 맛ㅎ_ㅎ
새콤하면서 뭔가 계속 들어 가~ 그런데 젓가락으로 먹는 것보다 숟가락을 추천!
왜냐면 먹어보면 알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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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볶음밥 8,900원

 

가장 맛있게 먹었던 파인애플 볶음밥ㅠ_ㅠ
파인애플도 많이 들어가고 넘 맛있다. 양도 많아여.
담백하면서 씹을 때 고소~~😘

새우 춘권(4개) 4,000원

 

셋이서 가면 싸움 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나 넷이 가야 딱 맞겠네^^ 춘권은 말모.
걍 맛있지.

아~ 콜라도 주문했는데 콜라는 코카콜라>_<
캔콜라로 주고 한 캔에 2,000원 임둥~
식사 후에 빈그릇은 퇴식구에 반납 YO.



올만에 베트남 음식 먹어서 더 맛있었다.
점심에 가게 되면 오후 업무 때문에 천천히 맛을 못 즐길 듯~
세트메뉴도 있으니 여럿이 가면 좋을 것 같다.
내가 먹으면서 관찰했는데 반미 샌드위치를 사람들이 엄청 많이 주문했다!
담에는 반미 샌드위치 먹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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