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가 이렇게 맛있어도 돼? 점심으로 스윗밸런스

삼시세끼 잘 챙겨 먹기 힘든 요즘,
몸에서 채소가 부족하다고 신호가 와서
점심에 샐러드를 시켜본다. 😉

배민으로 주문!
배달료는 1,400원 들었다.
배달료를 할인 중이다.

근데 시간대에 따라 배달료의 차이가 있으니
이 점 참고! ✔✔

목살수비드 9,900원

두 번째로 먹어보는 스윗밸런스인데
처음에 주문했던 메뉴는 새우 왕 샐러드!
새우가 진짜 컸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번에 시킨 메뉴는 목살 수비드 샐러드인데
역시 수비드라 너무나 부드러워 😁
목살 양도 진짜 많다~

목살 수비드에는 이탈리안 드레싱이 온다.
드레싱은 무료로 변경이 가능하다.

토핑도 추가로 선택이 가능한데,
목살, 훈제오리, 새우, 닭다리살, 훈제 연어, 닭안심살,
닭가슴살, 구운 단호박, 구운 버섯, 고구마 매쉬, 삶은 달걀,
삶은 귀리, 비건 브레드, 아보카도, 대패삼겹살 등
완전 기가 막힌 토핑들이 많다.
취향껏 추가하면 됨! 😋

드레싱을 뿌리면 드레싱 양이 좀 적나? 싶은데
비벼보면 적당하다.
싱거울 걱정 ㄴㄴ

내가 한결같이 추가하는 토핑이 있는데
바로 바로 바로
구운 버섯.

3,000원으로 구운 버섯 토핑을 추가했다.

정말x10000000 맛있다.
담백한 버섯향이 샐러드 맛을 더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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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 고구마 매쉬, 올리브,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재료가 한가득이다.

특히 올리브가 통으로 들어가는 것이 넘 좋았던 부분.

집에서 야무지게 챙겨 온 삶은 달걀 두 알..ㅎㅎ
왜냐면 삶은 달걀 추가하려면 1,000원이나 들거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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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순삭 ✌😀✌
새우 왕 샐러드를 먹을 때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었다.
더 배가 고팠나??
암튼 이제 샐러드는 아묻따 스윗밸런스로 시킬 것이며,
샐러드계의 에르메스까진 아니고 샤넬로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