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결혼 후 목포에 살게 되어 자주 놀러 간다는.
그래서 어김없이 주말에 놀러 갔다.
함평 선미식당(내 이름이랑 똑같넹 tmi)에 갔다.
함평은 처음 가본다. 기대기대
와~ 거의 40년이 다 돼가게 운영을 해오고 있는 맛집이다.
대단쓰.
보통 중화요릿집 이름하면 양자강, 중국성, 하림성 등 이런 이름인데~
신기했다.
한시쯤 갔는데 당연히 맛집답게 웨이팅 있었다.
앞에 두 팀.
두 팀은 껌이쥐~ 먹기 위해서라면
시장이 반찬이다.
짜장면 많이 비싸졌구나...ㅠ_ㅠ 근데 솔직히 맛있잖아.. 짜장면
와~얼마나 맛있으면 소스도 판매하냐구!!!
꿀팁도 전수해 주시넹~ㅎㅎ
주문을 하고 메뉴를 기다린다.
나온 반찬~반찬은 평범한 반찬을 내어 주신다.
근데 김치랑 깍두기 맛있으면 맛집 인정인데.
JMTGR.
계후... 뭐야... 찐이잖아 이거.
간짜장이랑 삼선간짜장 시키심~
나오자마자 흥분해서 소스를 넣어버렸더니ㅎㅎㅎㅎ
뭐가 삼선간짜장인지 모르겠쥬..ㅎㅎㅎㅎ
쭈왑쭈왑.
ㅋㅋㅋㅋㅋㅋㅋ아이폰 JIF 만드는 법 알고 나서 오질 나게 써먹네
근데 화질 개선은 안 되네ㅎㅎ흠
암튼 오지게 맛있다.
탕수육도 시킬걸ㅠ_ㅠ 배가 불러서 그만.
담에는 탕수육도 꼭 시켜보기로 약속~~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는 선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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