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방문한 혜연옥~!
상호명이 미가옥에서 혜연옥으로 변경됐다는데
나는 미가옥이라는 상호명일 때
첫 번째 방문을 했었다(TMI).
암튼 포스팅 시작 😆
금요일 한시쯤에 방문을 했다.
갔더니 자리가 꽉 차 있어 한 5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영업은 아침 6시부터 오후 2시까지인데
그 전에 육수가 소진되면 주방이 마감되니 참고!
좌석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오픈형 주방을 빙 둘러서 앉는 자리가
열좌석 있었던 거 같고
그 뒤편에 벽을 마주 보고 앉는 자리가
다섯 좌석? 정도 있던 거 같음...(정확히 기억 X)
암튼 혼밥하는 경우
앞에 주방에서 조리하는 모습도 보고
주변 사람들 밥 먹으면서 하는 스몰토크도 들으면
심심하지 않을 것 😁
물과 커피는 셀프~~!
콩나물국밥(8,000원)을 주문하면 나오는
밥과 김, 무장아찌와 깍두기
그리고 혜연옥만의 시그니처!!!
오징어젓갈+새우젓+참기름+파를
잘 섞어준 뒤
김에 밥 올리고 푹 얹어 먹어주면!!
콩나물국밥 맞이하기 위한 준비 완료 👍
콩나물국밥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콩나물국밥이라고 막 주문하자마자
바로 휘리릭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빨리 먹고싶은 거 참느라 좀 힘들었삼^^
캬 일단 파와 다진 마늘 한가득 들어간 비주얼...
여기는 남부식 국밥스트로 나와서 그런가
먹자마자 앗 뜨거! 할 만큼 뜨겁지는 않다.
정말 정말 너무 맛있는데
맛 표현이 안됨.. 먹어 본 사람만 알아 🤤
수란까지 넣어 먹었더니
국물색이 많이 탁해졌네..
되게 맛있게 먹었네^^
전주 여행 가서 콩나물국밥 현지맛집을 찾거나
전주 시민인데 아직 가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
넘 맛있게 먹어서 사진도 별로 없네,,,
진짜 모든 콩나물국밥 체인점 바르는 맛,,,
아 또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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