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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블루보틀 놀라 플로트..정말 놀라운 맛

당일 찌기

by 똔미 2021. 3.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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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성수동에 다녀왔다.

언니가 놀러 왔는데 블루보틀 노래를 부르길래 한 번 가줬다.

 

국내 1호점인 성수의 블루보틀.

생긴 지 꽤 돼서 웨이팅이 없을 것 같았지만 그것은 큰 오산.

일단 기다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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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뿜뿜.

 

 

 

 

 

 

기다리면서 메뉴판 보기.

 

 

 

 

 

 

드뎌 실내로 들어올 수 있었다.

내부에서 발열체크와 큐알코드 체크 중.

 

 

 

 

 

 

계단으로 내려가면 주문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데 

뭔가 감각적이야~빨리 내려가고 싶다.

 

 

 

 

 

 

근데 아직 계단.. 웨이팅 지옥.

 

 

 

 

 

 

이제 거의 다 내려왔다.

컵 구경 중. 예뽀라~~

 

 

 

 

 

 

디저트 구경 중~ 드디어 주문을 한다. 

근데 앉을자리 있을까?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앉을 자리 있나 돌아다니기.

 

 

 

 

 

내부 인테리어 넘나 내 스타일.

 

 

 

카페라떼 6,100원 / 놀라 플로트 7,200원 / 버터스콘과 산딸기쨈 3,900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저 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뉴가 넘 먹고 싶었다.

이름이 놀라 플로트구나^^

 

더현대서울(징하게 우려먹네) 블루보틀에 갔을 때 꾸양이가 저 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뉴가

뉴 올리언스라고 우겨대서 시켰더니 그냥 콜드브루라떼 맛이었잖아^^...

 

 

 

 

 

 

 

아이스크림 존맛이야... 언니 말론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쓴다네.
어쩐지~부드럽더라. 응 그리고 비싸^^ 

커피랑 섞어서 먹으면 더위사냥 맛~~

 

 

 

 

 

 

 

그렇지만 비주얼은 최고.

근데 내가 앉은 곳은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 보면서 마시는 곳이라서 사진 계속 찍기 민망쓰.

자리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나?ㅎㅎㅎㅎㅎ

 

 

 

 

 

 

 

버터 스콘도 냠냠.

스콘은 담백한 맛~! 괜춘.

근데 산딸기쨈이...찐으로 새콤하고 달콤.

진짜 산딸기 맞나 봐. 엄청 맛있었다.

남은 거 가져갈걸.

 

 

 

 

 

 

다 먹고 가기 전에 아쉬워서 내부 구경하기.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핫플도 가고 기분 좋았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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