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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어촌계] 나는 미인계 스시는 어촌계

당일 찌기

by 똔미 2021. 2. 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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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안 좋은 설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속 쓰림과 매스꺼움을 얻었지만 먹어야 한다.

울렁이는 속을 안고 퇴근 후 꾸양이를 만나러 간다.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다면서 😉

그래서 같이 가기로 했다.

 

 

주말에 두 번 방문한 적이 있다. 

갈 때마다 만족함을 느꼈기에 평일은 어떨지 궁금했다.

 

 

 

 

 

어촌계는 타임스퀘어 5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타임스퀘어를 자주 방문하지 않는 사람은 길이 좀 헷갈릴 수 있으니 참고!

왜냐면 타임스퀘어는 에스컬레이터가 여러 군데에 있기 때문에!

(아직도 만나면 길 헤매기ㅎㅎ)

 

 

 

 

 

 

평일은 19,900원이군요~

좀 늦게 왔는지 평일인데도 잠깐의 웨이팅이 있었다.

 

 

 

 

 

직원분이 대기줄에 잠깐 기다리라고 안내해주신다!

그리고 자리가 나면 그 옆에 키오스크로 선결제를 하면 안내된 자리에 착석해서 먹으면 된다.

 

 

 

 

 

중간에 음료나 사이드 메뉴를 주문하고 싶으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 한다!

주문을 하고 드디어 먹으러 돌진.

 

 

 

 

 

 

 

 

앉으면 고추냉이와 장국을 내어 주심

장국으로 입가심하고

초생강이랑 염교 뜨기

 

꾸양이는 아직 세팅도 안 했는데 먹고 있기ㅎㅎ 배 많이 고팠나 봐~~(돼지)

 

 

 

 

 

처음 선택한 초밥은 간장새우 💖

내 최애 초밥 간장새우

 

 

 

 

간장새우 하나 먹었는데 이미 앞에는 세 접시째ㅎㅎㅎㅎㅎㅎ

 

 

 

생새우초밥~~~ 새우에 진심인 girl

 

 

 

 

근데 여기가 구석 자리라서..

초밥이 잘 안 지나가네ㅎㅎㅎㅎㅎ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자

 

 

 

 

 

무슨 초밥이지ㅎㅎ암튼 맛있음

 

 

 

 

회무침으로 중간에 입가심

 

 

 

 

 

드디어 나왔다.

연어

 

 

 

 

 

문어 식감 쫀득쫀득

뭔데 고소하고 맛있지??

 

 

 

 

 

묵은지로 중간중간 입가심

근데 이때부터 또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아직 속이 다 안 나았나 봐ㅠㅠㅠㅠㅠ

왜 더 먹지를 못 하니...

 

 

 

 

 

오렌지로 마무리하기로..

 

 

 

 

뭐야.. 너무 낮잖아..

삼십 분 컷으로 자리를 뜨고 말았다.ㅠㅠ

 

정신차리자?? 😎

 

울렁거리는 속을 잠재우고자 타임스퀘어 한 바퀴를 돌았다.

 

최근에 구매한 책을 다 읽어서 새로운 책을 읽어볼까 싶어서 교보문고를 갔다.

 

 

 

 

 

 

 

 

눈에 띄는 책 발견

제목도 흥미로워 보인다.

근데 책 두께 보고 내려놓음ㅎㅎ

 

 

 

 

 

그 옆에 폴바셋이 있어서 음료도 주문했다.

음료 이름은 블루베리 식혜

블루베리와 식혜의 조합이라니..

컬러감 무엇~~ 근데 의외로 맛있어서 놀람.

블루베리의 상큼함은 덜 하지만 시원하고 속도 편안해지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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