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책
책을 자주 안 읽는다(급고백). 그런데 뭔 바람인지 책을 올해에 두 권이나 읽었다. 잘 읽히고 재밌는 소설책이 좋다. 그래서 두 권 다 소설인데, 한 권은 국내 소설. 다른 한 권은 해외 소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두 권 다 몰입해서 봤던 책이라서 소개하고자 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층마다 다양한 꿈을 판매하는 곳이다. 왜냐하면 잠이 들어야만 꿈을 구매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꿈을 꾸기 전에 사람들은 잠옷 차림으로 꿈을 구매하러 달러구트 백화점에 방문한다. 자기가 꾸고 싶은 꿈을 주문할 수 있다. 그렇지만 매진이 금방 되는 꿈도 있다. 보통 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꿈. 이제 꿈을 꾸게 해 줬으니 돈을 내야 하는데, 계산은 다름 아닌 후불제! 백화점에서 꿈을 산 사..
라이프
2021. 3. 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