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오리고기 맛집 '골목집'

 

 

묵었던 음식 사진들이 많네...

 

요즘 더 핫해진 것 같은 문래동!

철강소가 많았던 문래.

문래가 뜨기 전에는 예술인들이 많이 모여서 작업을 했더랬다.

 

그래서 골목골목 다니는 재미가 있고~ 벽화도 많아서 볼거리 가득.

 

 

검색해서 찾은 곳이 오리고기를 파는 '골목집'

간판에서 맛집 포스 뿜뿜.

 

퇴근을 일찍 해서 금요일 오후 6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다행히 없었다. 

그런데 6시 반부터는 웨이팅이 있기 시작했다.

휴.. 다행

 

처음 방문하면 입구를 찾기 좀 힘들 듯ㅋㅋㅋ

 

 

 

내부는 널찍한 편이고 가림막도 있어서 좋다.

더 들어가면 화장실 쪽에 공간이 또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밀키트도 나온 찐 맛집!!!

나중에 기회 되면 주문해 먹어보고 싶다 😊😊

 

아재들도 많고 젊은이들도 많았다.

모두가 다 아는 맛집 같은 그런 곳^^

 

말도 안 했는데 먼저 아주머니가 앞치마를 시크하게 툭 갖다 주심ㅎ_ㅎ

직원분들이 오래 일하셨는지 노하우 장난 아닌 것 같은ㅋ

친절하시다.

 

 

밑반찬 존맛^^

게임 끝났네.

 

오리야채불고기

 

오감탕

 

오리 감자탕

줄여서 오감탕^^

오리고기 완전 많이 들어가 있다... 뒈박 👍👍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 내가 좋아하는 맛.

오리불고기를 거의 다 먹어갈때쯤 갔다 주시는데

 

오감탕으로만 소주 다섯 병은 먹겠음??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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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볶음밥

 

볶음밥은 치즈 추가도 가능하니

추가해서 드셔도 됨~~~~

물론 유료 2,000원 추가.

 

 

2인 세트 메뉴인 오리 야채불고기, 오감탕, 날치알 볶음밥

합쳐서 33,000원!

 

가성비 지렸다^^

 

 

 

오리고기+소주로 스트레스 해소했던 날^^

배 터진다...

누워서 집 가고 싶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