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많은 곳인 정읍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고등학교 친구들도 만났다.
언제 봐도 반가운 칭구들 😄😄
네 시쯤 만나서 바로 간 곳은 수성동에 위치한
'피키드힐즈'
정읍 많이 좋아졌다.....^^
(자꾸 번화하는 게 약간 낯선 편...;;;)
갬성 뿜뿜하는 카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방역수칙도 꼼꼼하게!
자리 잡자마자 디저트부터 체크 ✔✔
가격이 잘 안 보인다.
(노린 듯......ㅎ)
곧 밥 먹어야 하니까(밥 잘 챙기는 한국인)
가볍게 아아를 시키려는데 원두 타입 왜 이렇게 많아... 복잡.
직원분도 외우느라 힘들겠음ㅎㅎㅎㅎ
친구들이 먼저 주문을 마쳤는데 아아를 시켜서 나도 같은 걸로 달라고 했다.
이렇게 영문이 빼곡한 서적이 있는 자리에 착석했다.
깃털 펜 잡고 쓰는 시늉도 하고 놀았음ㅎㅎ
디저트는 레몬 휘낭시에와 스콘 주문!
곧 밥 먹으니까... 두 개만....
오랜만에 입터니까 시간 가는 줄 모름;;
소개팅 썰.. 회사 후임 썰... 등... 넘나 재밌^^
커피맛은 원두 선택이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넘나 부드럽고 내 입맛에 딱 맞았다! 순삭.
완전 탁월한 선택
인테리어도 공간 공간마다 다양한 소품과 조명을 이용해
색다른 분위기 연출~ 공을 많이 들인 것 같다.
그래서 처음에 어디에 앉아야 할지 모르겠더라는^^
엔틱 하면서 어두운 분위기가 딱 내 스타일이었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 더욱 깔끔한 피키드힐즈!
재방문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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