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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와 하이볼 한 잔, 목포 구도심 이자카야 비스트로 로지

당일 찌기

by 똔미 2022. 2.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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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추천으로 다녀온
북교동 화신 약국 옆 북교 신협 골목에 위치한
비스트로 로지

로지는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나
도보로 3분 거리 이내에 목포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더불어 북교동교회에서 제공하는
개방 주차장이 있고 보다 더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되시겠다.

그럼 들어가보자~



딱 문을 열면 첫 번째 사진의 계단이 나오는데
쭈욱 따라 올라가면 된다.
핫플이라 웨이팅 기계가 자리 잡고 있다.
웨이팅을 하게 되면 저 탭을 이용해 대기 등록을
하면 된다.
이벤트로 로지 바로 옆에 hut라는 카페를 이용하면
음료 한 잔당 로지에서 나온 금액의
1,000원씩을 할인해준다! (영수증 필참)


포토존

포토존 우측 문을 열고 입장.

내부부터 구경해봅니다~😊

이래서 비스트로 로지를 많이 찾는구나~ 싶었음.
4인 좌석, 바, 창가 좌석 등 입맛에 맞게 착석.
우린 창가 자리로~ 참고로 우리가 첫 손님 ✌️


메뉴판~!
로지는 점심과 저녁 메뉴가 따로 있는데
낮에 오면 낮과 참 어울리는 텐동과 꼬꼬동이 있다.

그럼 주문을 해보겄습니다~!


앉은 좌석에 메뉴판과 물컵과 수저 등이 세팅이 되고
오른쪽에 옷걸이가 있어서 옷과 가방을 걸어 두었다.
자리 잘 골랐당ㅋㅋㅋ 옷걸이 있는 자리로


음식을 주문하면 나오는 두부무침과
주문한 전골에 찍어 먹는 소스~! 온센 다마고.
젓가락으로 삭삭 풀어서 찍어 먹지욘~
두부무침 은근 계속 집어먹게 됐다. 간도 삼삼해서 😉



주문한 하이볼이 먼저 나왔다.
장독대 뷰~ㅎㅎㅎㅎ(찡긋)
왼쪽부터 봄베이 하이볼(레몬)가쿠빈 하이볼(진저)
소주파인 나와 언니는 분위기 낸다고 먹지도 않는
하이볼 시킴ㅎㅎㅎ 블로그가 뭐라고^^,,,

봄베이 하이볼과 가쿠빈 하이볼은 각각 7,000원이다.


 

한우 스키야키 우동 전골 25,000원

비주얼 말모...🤭
전골이 나올 때 직원분이 맨 아래에 있는 우동부터
건져서 먹으라고 안내해준다.
갖가지 채소, 두부, 우동, 그리고 소고기!
국물이 넘칠 정도다.
좀만 방심하면 국물 넘칠 수 있으니 부지런히
건져 먹어야 함둥ㅎㅎㅎ냄비가 보기보다 좀 작다.

일단 맛은 무슨 맛이냐면 존맛.
갑자기 소주 땡긴다.


타마고 멘치카츠 14,000원


가격보고 놀랐지만 한 입 먹고 고개를 끄덕였다.
점심, 저녁 다섯 개씩 한정인 이유가 있구나.
다져진 한우와 한돈이 반숙 계란을 감싼 다음
빵가루를 입혀 튀긴 요리인데 함께 나온
샐러드와 먹으니까 입에서 노래나와 ❤️
담백하면서 레알 부드러웠다.
언니도 맛있다고;; 맛있는 거 혼자 먹으니까 좀
그랬는지 형부 먹이겠다고,,,,
나한테 더 먹을 거냐면서 눈치 주기 있기?
두 개는 따로 포장해갔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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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과 맛있는 요리들.

비스트로 로지덕에 행복한 연휴를 보냈다.
안 그래도 비스트로 로지 인기 많다 들었지만 더 돈쭐 나야 한다.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맛도 기대 이상!
데이트 코스로 딱이다.
연인과 함께 와서 맛있는 거 먹고 가세용ㅎㅎㅎ😄😄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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