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롯데몰 플레어 비에서 브런치? 식사?

쇼핑하러 일직동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에 방문~!
날이 좋아서 쇼핑할 맛이 날 거 같다.
그런데 나오니까 배가 고파져서 저녁 먹기 전에
간단하게 뭘 먹기로 한다.

5층에 위치한 FLAIR.B라는 카페가 보였다.
플레어 비는
프리미엄 베이커리&브런치 카페이다.
간단하게 먹기 좋을 것 같아 들어갔다.

방역 패스부터 해줍니당~

시간 때가 어중간해서 인지 손님도 별로 없었고
조용해서 만족.
확진자가 10만 명이 넘어가는 요즘..
더 조심하면서 다녀야 하니까..ㅠㅠ

들어가면 안 쪽에 요리하는 공간이 있고,
카운터 앞에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베이커리 중에 생소한 이름은 발견했는데 바로
마지막 사진의 테린느이다.

테린느는 2004년 일본 교토 셰 아가타라는
제과점에서 처음 만들었으며,
프랑스 조리기구 테린과 닮아 일본식 발음
테린느가 되었다고 한다.

추천 조합의 음료로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커피 종류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가 보다. 딱 봐도 달아보이는 비주얼.

음료와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니
고르는 맛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은 몰까나~~~
궁금😏

짜란~한 가지씩 소개해드릴게욥!>_<

클럽샌드위치 13,000원

플레어 비의 베스트 메뉴인 클럽 샌드위치.
밀크 브래드에 치킨, 에그, 토마토, 베이컨 등이
들어가 있는 샌드위치~! 🥪
가격보고 살짝 놀라긴 했는데 한 입 먹고 입 다물..
진짜 존맛탱. 특히 빵...👍
둘이나 넷이 먹으면 안 싸우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쉬림프 오일 파스타 16,000원

파스타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쥬.
역시나 맛있었다!
루꼴라 좋아해서 아주아주 맛있게 먹었다.
but,,,, 양은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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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파스타 15,000원

이탈리아어로 토마토가 뽀모도로
토마토소스로 만든 파스타가 바로 뽀모도로 파스타
그냥 토마토 파스타의 무난한 맛이었다.
양은 역시나 할말하않...
이때부터 살짝 식사를 하러 온 느낌이 드는데
이따가 저녁 먹을 꼰뎅^^...😊😊

시저 샐러드 13,000원

샐러드 넘 맛있었다.
토마토가 특히 맛있었고,
샐러드도 먹기 좋게 잘 썰려있다.
재료들도 신선했고!
빵은 쵸큼 딱딱했는데 바게트니까ㅎㅎ!

내심 아쉬웠는지 마들렌까지ㅎㅎ
마들렌 종류가 다섯 가지나 되는데
나는 무조건 클래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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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그릇을 보면 알 수 있다.
클럽 샌드위치를 가장 맛있게 먹었단 걸^^
내 입맛에는 클럽 샌드위치가 가장 맛있었다~!
담백하면서 건강한 맛.
간단하게 배만 채우려고 간 곳인데,
식사 수준으로 먹은 느낌적인 느낌

음료도 진짜 맛있었다. 오렌지 에이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