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눈과 귀가 즐거웠던 수퍼 네이처 전시회 관람

 

 

부산을 놀러 갔음.

하필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난리람.

숙소는 해운대역에 있고 센텀시티역 근처 뮤지엄 다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어서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하고 갔다.

 

 

 

입구부터 화려함 그 자체.

인기가 많아서인지 오픈런!!!

관람하러 온 사람들이 짱 많았음~

규모가 큰 전시인만큼 참여한 작가도 엄청 많다.

 

 

<수퍼 네이처>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물 다양성(Biodiversity)’에 초점을 맞추어, 환경단체(부산환경공단, WWF, 대자연)들과 함께 환경 운동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환경 문제에 대한 자각을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입구부터 알록달록 형형색색의 향연.

 

 

메인 전시관은 사람 박터져가지고ㅎㅎㅎㅎ

사진 찍기 힘들었음.

어떻게 찍든 다 뒤에 사람이 나와..

 

 

 

여기가 메인 전시장.

전시에 어울리는 음악도 나오고 넘 만족스럽.

메인 스크린 작품이 계속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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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막 도시에 큰 고래가 지나가는 영상도 나오고 그랬구나.

수퍼 네이처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생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표현한 영상들이 일품!

 

 

 

엘리베이터마저 감각적.

2층도 있길래 올라가 본다.

 

 

 

귀여워ㅠㅠㅠㅠ

푸바오 생각나쟈냐

푸바오 돌잔치 한다는 기사 봤는데ㅠㅠ

푸바오 생일 추카해~~🥰 의식의 흐름...

 

2층에 카페도 있다.

 

 

카페 천장 넘 예뻐..

 

 

나가기 전에 기념품샵 구경.

케이스 넘 예쁘다 (☞ﾟヮﾟ)☞

 

관람을 다 하고 이제 쟈철 타고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무슨 공연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소리를 따라갔더니 

2021 부산 푸드 필름 페스타 행사를 하고 있는 거임!!!

 

2021 부산 푸드 필름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쌉싸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달콤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BitterSweet(달콤 쌉싸름한)'를 메인 주제로 삼아, 커피와 차 그리고 디저트를 통해 인생의 달콤 쌉싸름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연히 불쇼도 보고 개이득ㅋ

무료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저녁 되면 많아지려나?

 

부산에 먹거리, 볼거리 너무 많아서 좋아 😍

음식 포스팅은 언제 다 하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