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있는 숙소에 짐을 푼 다음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원래는 해성막창을 먹으려고 했으나...
웨이팅 핵 많음요^^
그 와중에 배고파서 빵 맛집에서 슈크림빵 사 먹음.
먹고 근처 해운대 시장을 배회하던 중
급 조개구이가 땡겨서 들어가 보았다.
근데 메인은 막창이네ㅎㅎㅎ
어쩐지 막창을 많이 먹더라~
다양한 메뉴들~~
우린 모둠 조개+치즈와 해물라면 주문>_<
기본 반찬들 😃
무난무난~
부산의 소주 대선이 빠지면 안 되지.
부산을 오니까 사람들이 다 대선만 먹네~
지역 소주를 먹어 줘야지 😆
첫 잔은 쏘맥이니까 맥주도 시켜준다.
해물라면부터 나왔다.
사진 진짜 맛없게 찍었다ㅎㅎ
근데 존맛탱이었다는 사실;;
새우가 세 개나 들어있고 실하다~
첨에 보자마자 양 무엇...
먹다 보면 좀 배부를까...? 싶었다ㅎㅎ(그놈의 먹부심)
첨에 맛있게 구워 주신다.
그 후론 알아서 구워 먹어야 함.
예전에는 조개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나이 들수록 입맛이 계속 변한다.
치즈는 사랑이지....❤❤❤
진짜 탱글탱글
조개는 개인적으로 고추냉이 간장보다는 초장~
거의 마지막 조개 올리는 중~
이거 뭔데 이렇게 맛있지..?
즐거운 조개구이에 소주 타임을 마치고
2차 부수러 가기 전에
해운대 모래 밟아주기.
근데 경찰들 왜 이렇게 많은가요?ㅠㅠ
쵸큼 무섭네^^....
생활 맥주가 보이길래 냉큼 들어갔다.
황태구이였나 뭐지 암튼 튀겼는데
바삭하고 맛있다ㅠㅠㅠ
곧 마감이라 다 못 먹고 포장해와서 숙소 가서 또 먹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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