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낙곱새는 부산에서 먹어야 해, 개미집

 

 

부산에 왔으면 개미집을 가줘야지.

 

 

 

점심에 낙곱새를 먹으러 방문한 개미집국제시장본점.

한시가 다 된 시간에 갔는데 웨이팅 있음 주의.

대기표를 카운터로 가서 뽑은 다음 기다리면 된다.

 

근데 손님이 바로바로 빠져서 얼마 안 돼서 들어갈 수 있었다.

 

 

수도권은 5인 이상 금지인데

부산은 8인까지인가 보다.

 

 

낙곱새 보통맛으로 주문하고 

당면 사리를 추가했다.

가격에 스티커 붙여 있는 걸 보니 

가격이 올랐나 보다 🙄

 

 

동치미 국물로 이미 해장 완료.

동치미 국물로 여긴 맛집이다.

 

 

당면 양 짱 많이 주심 (❁´◡`❁)

근데 왜 이렇게 안 끓어...

엄청 배고플 때 오거나 성격 급한 사람은 못 참을 수 있음.

 

 

슬슬 끓기 시작하면 맨 아래에 숨어있는 양념장을 골고루 풀어준다.

 

 

한가득 퍼서 밥에 올린 후

콩나물, 김가루, 부추를 취향에 맞게 올려서 먹으면 꿀^^❤

 

 

낙지, 곱창, 새우 등 메인 재료들도 물론 많지만

파가 유독 많은 느낌??

나는 파를 너무 사랑하는데, 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은

아주 맛있게 못 먹을 가능성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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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곱새 어디 갔지?

부산에 맛집이 다 몰려있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