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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더 현대 서울 탐방

라이프

by 똔미 2021. 2. 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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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현대 서울은 현대백화점이 2015년 판교점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16번째 점포이며, 2016년부터 준비해온

중요한 역점 사업으로 꼽힌다.

 

여의도에 러닝을 자주 하러 다녔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여의도 IFC몰에 자주 방문을 했었다. 

가면서 그 옆에 엄청 큰 건물을 세우려는지 갈 때마다 공사 중이었는데, 이 건물이 바로 더 현대 서울!

 

와 이렇게 큰 건물을 금세 다 지었다니!

얼마나 큰지 확인하고 싶어 방문했다.

 

 

 

 

 

 

 

 

 

집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갔다.

거의 도착했다. 버스 안에서 찍은 더 현대 서울.

와 진짜 크다. 역시 사람 마음 다 똑같. 더 현대 서울을 방문하려는 차들과 사람들.

날씨도 한몫했다.

 

 

 

 

 

 

 

앞에 멋스러운 조형물이 있다.

그 주변에 물이 있는데ㅋㅋㅋㅋ멀리서 본 사람들이 모르고 근처에 가려다가 신발에 물 다 젖음ㅎㅎㅎㅎㅎ웃겨

꾸양이 기다리면서 여러 번 봄ㅎㅎㅎㅎㅎㅎ

 

 

 

 

 

 

 

기다리면서 한 컷.

오늘 햇살 넘 따뜻하고 좋다.

 

무엇.. 점점 커지는 인파...

아 내부에서 체온검사를 하는구나~그래서 계속 밀렸나 보다.

 

 

 

 

 

 

 

 

 

정문.

들어가려는 사람 즐비....

아직 꾸양이가 안 와서 그 옆에 벤치에 앉아서 찍은 모습.

 

드디어 들어가 본다. 기대 반 설렘 반

 

 

 

 

 

 

 

1층 내부. 와 겁나 크다.

약간 디큐브시티 느낌 나면서 탁 트이는 느낌을 느끼려는 순간

사람들에 치이는 중ㅎㅎ

 

처음에 국내에 이케아 생겼을 때 그 느낌ㅠㅠㅠㅠㅠㅠ 사람에 치이면서 돌아다닌 기억이...

 

 

 

 

 

 

 

중간중간에 가이드북을 챙겨 준다.

워낙 크니 가이드북을 안 볼 수가 없겠다.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을 가이드북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중에 내가 너무 가보고 싶었던! 아르켓!!

 

 

 

 

 

 

 

H&M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COS 느낌의 브랜드라고 하면 되겠다.

늘 직구 사이트로만 봐왔던 아르켓이 국내에 처음 생겼다.

 

역시.. 줄 정말 길어.

 

 

 

 

 

 

앞에서 웨이팅 관리하시는 분이 들고 있는 태블릿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이렇게 알림 톡으로 안내를 해주니까 웨이팅 걸어놓고 다른 곳을 둘러보고 놀면 된다.

 

바지랑 티셔츠를 하나 골랐다.

근데 피팅룸도 미어터진다.

 

매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그런지 피팅룸이 몇 개 없다.

바지 하나 피팅하는 데도 한 십분 넘게 기다린 듯.

 

바지는 핏이 내가 원하는 핏이 아니라 구매를 안 했고, 무지 티셔츠라도 하나 사려 했는데

구매하는 줄 왜 이렇게 길어,,,,뼛속까지 한국인인 나는 그냥 티셔츠를 내려놓고 만다.

기다릴 자신이 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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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웨더도 있당. 대박

나이스 웨더는 편의점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샵으로 생활용품부터 식품, 의류 등을 판매한다.

빈티지한 갬성의 아이템들이 많다.

 

구경도 제대로 못 했다ㅠㅠ 사람이 넘 많아서.

 

 

 

 

 

 

공간은 참 예뻐...

 

 

 

 

많다.. 사람이.

 

 

 

 

 

 

그래서 사진 찍음^^

 

 

 

 

 

 

 

오모나! 에그 슬럿도 있다.

전에 코엑스에 생겼을 때 가려다가 못 간 에그 슬럿!

 

쉑쉑 버거 느낌이 난다.

궁금해서 먹어봤다. 후기는 바로 올릴 예정!

 

 

 

 

 

 

블루보틀도 완전 크게 생겨서 가보려고 했다.

대기줄 보고 손사래 치기....

 

IFC몰로 넘어와서 스벅에 갔다.

그래 이거지. 

 

IFC몰에 가니까ㅋㅋㅋㅋㅋㅋ쓰레기통에 더 현대 서울 가이드북 겁나 많아ㅋㅋㅋㅋㅋ

다들 지쳐서 넘어왔나 보다.

 

 

 

총평

사람들에 치이다 제대로 구경을 못 했고, 뭐 하나 먹을 때도 계속 웨이팅.

쇼핑하러 간 건데, 물건을 하나도 못 샀다.

 

그리고 지하에 밥 먹으러 가실 분들. 극구 말리고 싶다.

자리 없어서 계속 돌아다녔다.

곧 다 먹고 갈 거 같은 사람들 주변을 배회하며....

......

 

그래도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층에 명품 브랜드가 꽤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네.

 

간다면 몇 달 뒤에 사람들 좀 빠졌을 때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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