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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튤립보러 갔다가 사람만 보고 왔어요~

라이프

by 똔미 2021. 4. 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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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살게 된 지 거의 7년이 돼가는데 아직 서울숲을 안 가봤구나.

서울숲은 집에서 꽤 멀었다.

수인 분당선으로 갈아타서 서울숲역에서 내렸다.

여러 출구가 있는데 그냥 블로그 보고 간 거라 3번 출구로 나갔다.

 

 

 

나오니까 스벅이 있길래 스벅에서 음료를 사기로 했는데 사람 오지게 바글바글.

그 옆에 투썸도 바글바글 했지만 덜해서 투썸에서 음료를 사서 서울숲으로 고고 띵.

 

 

 

지도 봐도 모름ㅎㅎ 그리고 사람들 때문에 가려서 잘 안 보이기.

일단 사람 많은 곳으로 따라간다.

 

 

좀 걸어가니 사과나무길이 나온다.

 

 

싱그러워. 날씨도 무슨 여름 날씨~~ 진짜 날씨가 넘나 좋았단 말이지.

 

 

은행나무숲길. 은행나무가 이렇게 컸구나.

딱 은행나무숲길 나오니까 시원한 한기가 느껴졌다. 넘나 시원해서 좀 오래 머물러 있었다.

 

 

호수공원이 나온다.

왜 서프라이즈에서 본 장소지? 여기서 촬영을 많이 했었나.

여기서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다. 찰칵. 🤳

 

 

 

오 버스킹도 한다. 멋있어.

 

 

 

넓긴 오지게 넓다.

 

 

다른 측면에서 본 호수공원~! 날씨 넘 좋아.

녹색 많이 봐서 좋아. 그런데 튤립은 언제 나옴?

글고 사람들이 넘 많아서 흙모래 장난아니게 날리기~ 사진찍을 때마다 매드맥스 필터~~ㅎ

 

 

피크닉 할 수 있는 장소인 듯! 사람들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수다도 떨며 정말 즐거워 보였다.

아이들도 많고 댕댕이도 많아서 볼거리 한가득~!

 

 

 

튤립 다 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넘 예쁜 것ㅠㅠㅠㅠㅠ 제일 사람 바글바글.

사진 찍기 힘들었다. 예쁜 튤립 내 친구야~~ 안녕~~~ 🌹🌹

 

자 이제 튤립도 봤겠다 나가보자^^ 친구들이랑 서울숲 돌아다니면서 사람들 넘 많아서 공황 올 거 같다며^^

그만큼 정신 혼미^^...

 

 

 

그래도 꽃 보면 기분이 조크든여~~

 

 

손을 맞잡은 석상이 나기는 길에 있다. 

출구 잘 못 찾아서 헤매긴 했다ㅎㅎ

나가면서 서울숲 카페거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됨 ㅎㅎㅎㅎ 어쩐지 거리에 사람이 많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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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 축하도 할 겸 허기져서 한강을 찾았다. 서울숲에서 뚝섬유원지역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여기도 역시나 사람이 많구나ㅎㅎ그럴 만도. 날씨가 딱 밖에 나오라는 날씨좌나.

 

만두집에서 만두 사고 김가네에서 라볶이랑 김밥이랑 치즈돈가스 샀다.

항상 먹을 걸로 싸우는데 오늘은 다들 양보쟁이~~ 먹으면서 아 맥주 살걸 후회했다ㅠㅠ

근데 맥주 사러 가는 동안 다 먹을까 봐 참았다^^(돼지 인증)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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