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렀는데 토스트 맛집 목포 구도심 카페 백야

유달산 가서 땀 겁나 빼고 아아가 무척 절실...ㅠㅠㅠ
원래 가려던 카페는 휴무😅
급하게 찾은 곳이 백야인데
역시 우연히 들린 곳이 찐이쟈나...

석고 방향제와 향수 원데이클래스로 유명한
'백야'
우린 커피와 디저트만 즐기러 방문한 곳인데
석고방향제와 향수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예약제인 듯하다.

어쩐지ㅋㅋㅋ 친구랑 한참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데
계속 뭐 향기 맡고 밖에 왔다 갔다 했더라는...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은 5~6 테이블 정도? 됐다.
테이블마다 다양한 꽃과 거울로
포인트를 줬는데~ 넘 귀엽고 갬성.
자몽 튤립 넘 이쁘쟈나~~ (❁´◡`❁)

우린 목이 너무 탔기에 아아 두 잔과
백야의 시그니처 백야 토스트를 주문했다.
백야 토스트는 녹차, 쿠앤크, 초코, 땅콩버터,
카야 쨈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카야 쨈이 신상이라서 냉큼 골랐다.

조화도 구매할 수 있고, 케이크 캔들은 물론
아기자기한 소품과 액세서리도 판매하고 있다.
분명히 사진을 찍었는데
어디로 증발....? 😩😩

카야쨈 백야 토스트와 아아~!
점심 먹고 좀 많이 걸어서 목이 정말 탔는데
갈증이 싹 내려간 기분 😄
토스트도 너무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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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마시멜로우다ㅋㅋㅋ졸귀
안에 생크림도 넘 맛있고... 카야 쨈은 말모 (☞ﾟヮﾟ)☞

석고 방향제 하나를 선물로 주셨다 💖
내 화장대에 세워두니
거울로 내 쌩얼 보면서 향기롭기 ^_^!

목이 너무 탄 나머지 아아 한 잔씩
또 때리기^^...
커피도 진짜 맛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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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 방향제, 케이크 캔들, 향수까지
다양한 공방 클래스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친구와 내가 한 카페에 두 시간 정도 있었는데,
공방 클래스 체험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모르고 간 것이 넘 아쉬울 지경ㅠㅠ

친절하고 커피 가격도 저렴해서
넘나 만족스러웠당~~ 정말 카페에서 쉬다 간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