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이 아름다운 힐링필링 펜션
저세상 김장 양념 양....ㅎ
원래는 가득 찼는데 그나마 줄은 거임ㅎㅎㅎ
암튼 김장을 아침 7시 반부터 시작해서 10시 반 초스피드로 끝이 났다.
역시 품앗이가 최고얏 😁😁
그때부터 시작된 모닝 술.....ㅎ
암튼 술을 계속 먹다가 칭구들과 예약한 펜션에서 놀기 위해
세시쯤 슬슬 준비해서 나가본다.
만나서 장을 본다.
전투적인 발걸음으로.
집에서 소주 먹다 나왔으니까 저녁에는 맥주 먹어야징 (☞゚ヮ゚)☞
한 10분 만에 장보기ㅎㅎㅎㅎㅎㅎ 무계획
컨테이너 조립식?의 펜션~
거의 해 질 녘에 와서 풍경이 잘 안 보였지만
내장산 부근이라 마운틴뷰가 끝내주는 펜션! 👍
집에서 나오면서 술톤인데 꾸역꾸역 김장김치랑 신김치 챙겨서 나옴...ㅎ
챙겨 오길 잘했다~~~ 솥뚜껑 김치 삼겹살! 💖
펜션 가는 이유는 바로 먹기 위해 가는 거 아닙니꽈...?
고기 진짜 넘 맛있었다...
분명히 집에서 수육이며 삼계탕 먹고 왔는뎁ㅎㅎㅎ쩝
혹시 모르니까 상쾌환 먹어주기...ㅎ
내일 서울 올라가야 해서 ^^
못 일어날까 봐....(나를 못 믿는 편)
내부는 대충 이럽니둥~~
딱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은 냄새가 안 난다.
어떤 펜션을 가든 펜션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여기는 1도 안 나고 진짜 깔끔했다.
화장실도 물기 하나 없고 완죤 깨끗 ☺👍
보일러도 완전 뜨끈뜨끈
엉덩이 완뜻(완전 따뜻)
추워서 밖에서 고기만 후다닥 먹고
안으로 들어와서 시작된 술판...😆😆
자기 전까지 계속 먹었다.
아까 장보고 근처에서 주문했던 청춘상회 연어랑
겁 없는 닭발의 무뼈 닭발.....❤❤❤
국물이 없어서 육개장으로 마무리,,,,,,
고기 먹고 방 들어가기 전에 찍었네;;
펜션 슬리퍼 신고ㅎㅎㅎ
진짜 날것의 향기^^....
담날 자고 일어나서 나왔는데 완전 날씨 따뜻하고 가을가을 🍂🍁
어제는 진짜 추웠었는데 말이다.
난 바로 서울 올라가야 해서 칭구들이랑 급하게 인사만 하고 나왔다.
얘두라~~즐거웠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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