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굽돌이 삼겹살 여기 맛집이네(글에서 술냄새 주의)

 
팡파레 과자점에서 디저트와 1인 2 음료 조진 후
저녁때가 다가와서 저녁을 먹으러 가봅니다~
굽돌이 삼겹살 ㄱㄱ
이름 귀여웡

 

대전은 첫 방문이라 잘 모르지만
둔산동 이 거리가
저녁에 제일 번화한 곳 같다(아닌가ㅎㅎ)
암튼 대전에 오기 전에
삼겹살 맛집을 검색하니 굽돌이가 딱 나왔는데
고기를 구워준다는 소리에 바로 방문 결정 👌

굽돌이의 메뉴판이다.
세트메뉴도 있어 다인이 왔을 경우
편하게 주문할 수 있겠다. 😀
굽돌이에는 자랑할 것이 세가지 있다.
말돈소금, 굽돌이 엄마 파김치, 갈치속젓볶음밥.
자세한 건 사진 속 글 참고^_^

테이블 수도 많고 넓은 편~~
(도대체 어디에서 넓은 걸 알 수 있을까)
삼겹살집인데도 새벽 2시까지 영업하니
마무리로 냉면까지 야무지게 드시고 가시길.

기본 상차림이 나왔다.
저것이 바로 직접 담근 파김치구나.
쌈쌀 때 이것저것 넣어먹는 거 좋아하는 나로서는
일단 상차림 완벽~~!

굽돌이 B세트를 주문했다.
삼겹살 360g과 갈매기살 300g
양은 좀 귀여운 편,,,😉

안 그래도 고기를 잘 못 구워서
내가 구워야 하는 상황은 피하는 편인데
(회피형 인간)
여기는 넘나 맛있게 구워주니까 세상 편하고
더 맛있었다 !!❤️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따로 주문했는데
존맛이었다.. 된찌에 냉이가 들어갔던 걸로
기억하는데ㅎㅎㅎㅎ(자신 없음,,,,)
진짜 시키길 잘한 메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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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은 흔적 남기고
이만 사라질게용 (갑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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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도 싱싱하고 파김치부터 파절이 등
빠지는 거 없이 다 맛있었고,
친절하게 고기 구워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이때 엄청 추웠는데 나가면서 핫팩까지 챙겨주는 것에
감동 10000배
대전 주민들은 꼭 한 번씩 가봤음 좋겠다.